전체 글2070 남지 유채 그리고 찻집^^ 유채꽃 소식은 바다 건너 제주에서 제일 먼저 날아온다.... 2월이면 벌써 유채꽃 소식이 메스컴을 장식한다. 요즘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특화된 축제를 많이 개발하고 있다. 함평 나비 축제는 이제 전 국민이 다 안다. 청소 소싸움 축제도 여수 진달래 축제 기장 멸치 축제 영덕 대게 축제 ...... 남지 유채 .. 2008. 4. 28. 봄볕 따사로운 날! 야생화 찾아 벚꽃이 한창이던 4월 초! 복스런 꽃송이로 상춘객을 유혹하는 벚꽃들 발 아래에도 시선을 끄는 이름모를 봄꽃이 있다. 들고 있는 카메라로 하나 둘 찍다보니 재미가 있다. 좀 더 연습하여 야생화 접사촬영을 해 볼까 보다..... 그래서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야생화에 빠져보고 싶다. 2008. 4. 24. 봉하마을이 어떤가 하고 찾아 봤더니... 주말 자투리 시간을 내어 봉하마을을 찾았다. 노 대통령 퇴임 1달 쯤 지나 어느정도 들뜬 분위기도 가라앉아 생각보다 한산했다. 마을입구의 귀향 축하 현수막들이 퇴임 당시 들뜬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봉하마을은 퇴임 전 메스컴, 신문 등에서 떠들었던 "봉하타운"이니 "노무현타운"이니 하는 말들.. 2008. 3. 24. 연인산 사랑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곳~ 연인산에 가게 된 것은 순전히 이름 때문이다^^ 서울 근교이면서 새해 설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 인터넷을 서핑하던 중 발견한 이름! 연인산! 무언가 사연이 있는 산 인듯하다. 그럼 등정을 시작해 볼까요^^ 정상에 서면 연인산의 의미를 잘 나타내는 표지석이 서 있다^^ 주차장에서 족히.. 2008. 1. 8. 무자년 맞이 천왕봉 등정 무자년 새해를 이틀 앞둔 2007년 30일! 폭설예보에 맞춰 지리산 청왕봉 등정에 나섰다^^ 원래 계획은 31일 아침에 출발하여 무자년 새해를 천왕봉에서 맞을 생각이었으나, 폭설예보로 조난의 위험 및 상경일정 등을 고려하여 하루 앞당겨 등정했다. 계획수정은 매우 잘한 처사로 하산 후 판명되었다.. 하.. 2008. 1. 2. 도봉산 삼형제!!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을 가다 북한산국립공원의 한자락인 도봉산은 지리적으로도 서울에 인접해 있어 수도권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아침에 자욱하게 내려앉은 안개 덕분에 한낮의 일기는 어느 날보다 화창하다. 도봉산역에서 출발하는 산행은 인파에 떠밀려 올라가다시피 했지만 바위산이 펼치는 절경을 즐기기.. 2007. 11. 26. 시루봉^^ 진해와 창원이 두루 보이는 명산 시루봉은 멀리서 보면 떡시루 같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또한 어떤 이는 여인네 가슴같기도 하단다. 등산로는 창원과 진해를 가르는 능선으로 굽어 있다. 창원 쪽으로는 공단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진해 쪽으로는 멀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무엇인가 했더니 산 벚꽃의 열매인 버찌다. 보통은 .. 2007. 11. 19. 옛 송파나루터의 가을풍경 현재의 잠실 석촌호수 주변은 조선시대의 송파나루터라고 한다. 주변을 산책하다 송파나루터란 이정표를 만나게 되면 갑자기 조선시대의 힘겨운 민초의 삶이 생각난다. 김훈의 남한산성을 탐독한 까닭인가 보다^^ 그땐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가을풍경은 다음과 같다. 출근하다 햇살과 낙엽과 단.. 2007. 11. 8. 가을풍경 2007 형형색색 오색의 물결이 끝없이 펼쳐진 백두대간의 능선을 따라 행락객의 ~~주절주절~~ 주말이면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고 나오는 뉴스의 앵커멘트이다.. 마침 지방나들이 기회가 있어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운문사계곡을 지났다^^ 멀리 떠나지 못하는 분을 위해 빛 좋은 가을풍경을 조금 담아.. 2007. 10. 29. 삼각산의 하나~ 북한산 백운대를 찾아 북한산의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를 일컬어 삼각산이라 부른다 한다.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수야 고국산천을 떠나고자 하련마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동말동 하여라. 학창시절 한번쯤은 읊어본 적이 있는 감상헌의 시조다. 왠지 낯이 익은 산 이름이 아닌가...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려 한적.. 2007. 10. 2. 이전 1 ··· 187 188 189 190 191 192 193 ··· 2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