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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773

타짜3 (2019)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이자 고시생인 ‘일출’(박정민)은 공부에는 흥미가 없지만 포커판에서는 날고 기는 실력자다. 포커판에서 우연히 알게 된 ‘마돈나’의 묘한 매력에 빠져든 일출은 그녀의 곁을 지키는 ‘이상무’에게 속아 포커의 쓴맛을 제대로 배운다. 돈도 잃고 자존.. 2019. 9. 20.
케싸리 KESARI (2019) 케싸리 당갈이후 오랜만에 보는 인도영화이다. 인도영화의 특징은 뭘랄까? 중간중간 연상효과를 가져오는 음악과 장면을 배치하여 주인공의 심정을 잘 표현한다. 음악이 아주 맘에 든다. 신나는 비트와 인도 특유의 가사내용이 특이하다. 사랑도 감칠맛나게 재미나게 표현한다. 이 영화.. 2019. 9. 17.
더 포이즌 로즈 (2019) 존 트라볼타와 모건 프리먼 두 배우 모두 우리나라 팬들에게 매우 익숙한 배우이다. 이들이 출연한 영화 한 편정도는 안본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장담한다. 이들도 이제 노배우가 되었다. 직업은 사설탐정인 카슨 필립스 존 트라볼타가 역을 맡았다. 디스코열풍이 불때 토요일밤의 열기, .. 2019. 9. 17.
말모이 (2019) 조선어학회의 우리말 큰사전이 집필되어 사전으로 편찬되어 나오는 과정을 영화적 재미를 가미하여 만든 픽션이다. 영화는 1940년 일제 식민지가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우리는 1945년에 광복이 된다는 것을 알고있다) 일제에 지배당해 살고 있거나 일제에 협조하여 부를 누리고 있는 가진.. 2019. 9. 14.
헌터킬러 (2018) - 제러드 버틀러 주연 긴장감을 높이는 잠수함을 소재로 한 영화 헌터 킬러 미소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격돌하던 시기 러시아 군부의 반란을 일으킨 국방장관은 일부러 소련 자국의 잠수함을 격침시켜 세계의 이목을 미국의 소행으로 돌리려 한다. 미국은 즉각 헌터길러 잠수함을 현지로 급파하여 상황을 점검.. 2019. 9. 7.
47미터 2 47미터 2 47미터라는 영화도 본 적이 없는데 "2"라니~ 그래도 그냥 제목이 끌린다. 지하 47m 속에서 벌어지는 사투? 라고 생각하며 전혀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영화를 봤다. 러닝타임 1시간 30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이야~ 좋아하는 스킨 스쿠버 소재로 하기도 했거니와 미녀들이 물 속에.. 2019. 8. 30.
부엔 카미노 -- EIDF 2019 출품작 (이종은 감독) 부엔 카미노 스페인어로 즐거운 여행이란 뜻이라고 했던가? 아무튼 프랑스에서 스페인 산티아고까지 약 800km의 순례길에 나서는 사람들. 각각의 사연과 절절한 그리움과 그리고 처절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길을 나선다. 약 40여일의 순례로 800km를 완주하는 사람들이 이 시각에도 계속.. 2019. 8. 28.
로데오 어게인 - Walk Ride Rodeo (2019) 우수한 재능을 가진 승마선수인 엠블리!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지만 승마에 대한 열정과 재활 훈련으로 다시 승마의 한 종목인 로데오 선수로 나선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말과 인간의 호흡! 그리고 절망과 역경을 이겨내고 다시 승마선수로 재기하는 인간승리의 드라마.. 2019. 8. 26.
광대들 - 풍문조작단 1453년 계유정란으로 정권을 찬탈한 세조와 한명회 일당은 정권의 정통성과 왕권의 강화를 위해 민심을 얻기 위한 조작행위에 나선다. 이것은 현대 정치에서나 과거 조선시대 왕권시대에나 여론 즉, 백성들의 민심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책사 한명회는 세조를 도와 단종복위를 도모한다.. 2019. 8. 22.
지니어스 (2016) -- 토마스 울프 1930년 대 미국 문학가의 거장들을 그린 영화 미국 뉴욕의 스크라이브너스 출판사의 편집자인 맥스 퍼킨스와 당대 천재 소설가인 토마스 울프의 만남을 주요 모티브로 하고 있다. 퍼킨스역에는 콜린 퍼스가 울프역에는 주드로가 연기했다. 여기에 또 한 명, 울프의 아내역에는 니콜 키드.. 2019.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