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774 요로나의 저주 여름이면 더위를 피하는 영화로 공포영화가 제격이다. 그러나 요즘 그럴듯한 공포영화가 없다. 에나벨이라는 인형의 저주 영화가 기억에 남고 컨저링이라는 영화가 있었던 정도.. 요로나의 저주는 옛날부터 전해오는 설화로 주변의 사람들이 믿지 않지만 두려움에 떨던 형제가 익사체로.. 2019. 6. 7. 템플 그랜딘 -- 자폐 극복기 템플 그랜딘은 1947년 미국 출생이다. 당시로써는 병의 의미도 잘 모르는 자폐증을 안고 태어나 4살때까지는 말도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남편과는 달리 하버드까지 엘리트 교육을 받은 그랜든의 엄마는 그랜든을 특수학교에 보내지 않고 직접 글과 말을 가르키며, 일반학교에 보냈다. 자.. 2019. 6. 5. 알라딘 2019 알라딘 윌 수미스가 알라딘 램프의 요정으로 나오는 알라딘 2019년 판 디즈니 작품이란 것만으로 믿고보는 명작 상영시간 3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마술을 보여준다. 2019. 5. 31. 기생충 -- 봉준호 감독 칸 영화제의 열기가 뜨겁다. 썩 내키지 않은 제목의 영화 "기생충" 기생충이라는 어감과는 달리 영화는 아주 잘 만들어졌다. 무슨 영화제의 수상작은 너무 예술성이 높아(?) 흥행에는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봉준호감독 작품은 좀 다른 것 같다. 송강호 배우와 호흡을 맞춘 기생충이 칸 .. 2019. 5. 31. 로마 2018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은 작품이다. 멕시코 감독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작품으로는 '그래비티'라는 우주영화가 있는데 아주 감명깊게 본 기억이 있다. 산들라 블락이 우주에서 지구로 귀환하는 과정을 그린 수작이다. 영화 '로마'는 실제 이탈리아와는 전혀 관련이 없.. 2019. 5. 27. 아이스 브레이커 -- 소련 쇄빙선 실화 1985년 러시아 쇄빙선 미하일 그로모프호의 실화를 영화화 한 것이라고 한다. 미하일 호는 항해 도중 빙산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하고 운행 중 악천후로 해빙에 사이에 오도가도 못하고 갇히고 만다. 사고에 대한 책임으로 대체 선장이 파견되지만 해빙에 갇힌 70명의 선원들은 남극의 바다.. 2019. 5. 21. 셰이프 오브 워터 (The Shape of Water) 사랑의 모양 2018년 2월에 개봉한 영화인데 당시에 보지못한 아쉬움이 진하게 남아있었는데 많은 시간이 흘러 이제서야 보게 되었디. 멕시코 작가인 "기예르모 델 토로"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인데 이 영화의 감독이 소설가 자신이다. 자신이 쓴 소설을 감독으로 영상화했으니 작가의 의도는 충분히 반.. 2019. 5. 16. 어벤져스 엔드게임 어벤져스 시리드 21편을 결산짓는 최종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지난주 개봉되었다. 개봉 첫날을 기대했지만 아쉽게 시기를 놓치고 그나마 아직 열기가 식지 않을 즈음 관람을 하게되었다. 솔직히 다소 지루하고 정신없는 영화라고나 할까? 그러나 이렇게 많은 관객을 불러모으는데 뭔가 .. 2019. 5. 3. 스파이 브릿지 동서독의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고 미소 냉전체제가 극에 치닫던 1950년대 1957년 미국에서 활동하던 소련 스파이 "루돌프 아벨"이 체포된다. 미국은 여론을 의식하여 형식적인 재판을 위해 변호사 "제임스 도노반"을 선임한다. 톰 행크스가 연기한 변호사 도노반은 보험전문 변호사로 스파.. 2019. 4. 30. The Finest Hours, 2016 미국 해안경비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구조실적을 거둔 실화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이다. 1952년 심한 폭풍으로 유조선이 두동강이 나는 사고가 발생한다. 해안경비대원인 버니는 대장으로부터 출동 명령을 받는데 이런 폭풍우 속에 구조출항하는 것은 죽음이란 것을 대원들은 잘 알고있다.. 2019. 4. 15.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