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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오토바이112

진안 마이산 탑사 마이산은 말의 귀를 닮았다고 지어진 이름인데 일면 부부산이라고도 불리는 것을 현지에 가서 알았다. 부부가 함께 서 있는 것 같긴 하지..... 마이산은 직접 가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특이한 형상때문에 어떻게 생긴 것인지는 대부분 알 것이다. 가까이서 본 산도 특이하다. 재질이 마치 자갈과 시멘트.. 2009. 4. 15.
내린천 번지점프 번지점프를 위해 떠난 길이지만 번지의 짧은 공포보다 하루 죙일 걸린 오토바이 투어가 인상 깊은 여정이다. 토요일 이른 아침인데도 양평가는 국도 37번은 좁게 느껴진다.. 잘 닦인 4차로 대로를 마다하고 옛길을 따라 양평쪽으로 가다보면 다산의 유적지를 만난다. 높은 벼슬로 이름 난 학자가 아니.. 2007. 6. 18.
모처럼 가벼운 오토바이 주행을^^ 모처럼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을 맞아 지우와 길을 나섰다. 뒷 골을 때리는 볕을 피해 달리고 또 달렸다. 2006. 6. 6.
주산지를 다녀오셨나요? 주왕산 국립공원에 있는 주산지는 주왕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연못으로 주변 풍광이 연못에 비춰져 투영된 모습으로 너무나 유명하다. 그러나 난 처음 가 봤슴다...ㅉㅉ 4월 연두빛 자연색이 너무 아름답다고 하네요... 물론 가을도 멋있고요.. 6월 초 지금의 모습도 난 너무 좋았슴다. 사진을 좀 보실.. 2006. 6. 4.
이쁜 걸 ^^ 2006. 5. 16.
윤선도의 숨결이 어린 보길도 전남 해남의 땅끝에서 배를 타고 1시간 정도 들어간 곳에 보길도가 있었다. 비가 가늘게 흩뿌리는 굳은 날이라 자욱이 내려앉은 운무로 운치는 더할 나위 없다. 보길도에 대한 설명이 다른 싸이트에 아래와 같이 나와 있다. 1636년 병자호란 당시 윤선도가 제주도로 가던중 보길도의 자연경관에 심취되.. 2006. 4. 5.
서희와 길상의 고장! 평사리...최참판댁 19번 국도를 타고 하동으로 가다 보면 지리산의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쌍계사와 화개장터를 만난다. 화개장터는 전라도와 경상도 사람이 어울리는 시장이다. 옛 모습은 많이 퇴색했지만,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구수한 사투리는 시장터의 훈훈한 정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더욱이 봄이면 길이 온통 벚꽃.. 2006. 3. 22.
화개장터의 옛 모습은 어땠을까? 명맥만 유지한 느낌이 드는 장터 모습! 2006. 3. 22.
섬진강 뱃길 따라 매화향기 그윽한 마을 매화마을의 마스코트! 매실을 이용한 먹거리를 위한 인고의 세월! 여성 라이더인가? 아직 덤성덤성 핀 매화와 장독 행사장마다 빠지지 않고 나타나는 가난한 예술가들.... 매화는 이른 봄에 희망을 안고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핀다. 대밭과 장독이 조화를 이룬다. 2006. 3. 22.
이맘때 쯤 강구항은? "그대 그리고 나" 의 배경인 강구항을 해마다 한번은 찾는데 그것은 대게축제을 맞기위해서다. 금년의 축제는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약간은 이런 강구항의 풍경을 보고 왔다. 강구항의 평화로운 모습! 좌판을 편 난장에 평일이라 사람은 붐비지 않는다. 바리바리 물통에 싱싱한 횟감이 손님을 .. 2006.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