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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오토바이112

가야, 합천 해인사 대장경 천년축제 가을 Tour 늦 더위가 심하더니 어느듯 대관령엔 얼음이 얼었단다. 이럴때 섣불리 나선 가을 투어는 추위로 고생할 수 있다. 하여 여분의 옷을 준비하여 방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다들 경험에 따른 노하우로 운전자는 어느정도 방한준비를 하였으나, 뒤에 탈 사람들은 영~ 준비가 아니다. 그나마 뒷자리라 몸통.. 2011. 10. 2.
합천호 비 속을 다녀오다 오토바이를 탄다는 것은 단순히 속도의 즐거움이 아니다. 남에게 빠르고 멋지게 보이려는 으시댐도 아니다. 단지 내가 오토바이와 동화되어 자연 속에 함께 있다는 것이다. 지나는 산천을 차 속에서도 충분히 보고 즐길 수 있지만 오토바이는 자동차에서 보지 못하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다. 그래서 오.. 2011. 8. 21.
라오스 오토바이 여행기 6 (비엔티안) 오토바이를 렌탈샾에 반납하고 출국하기 전까지 만 하루를 비엔티안 라오스 수도 시내여행을 하기로 했다. 라오스의 수도라 하지만 인구도 몇 십만 되지 않는 소도시이다. 우리 숙소는 대통령 관저에서 1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는데 이곳이 대통령 관저란 것이 믿기지 않았다. 비엔티안 중심지 .. 2011. 1. 12.
라오스 오토바이 여행기 5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까지) 루앙프라방에서는 며칠씩 머물면서 도시 전체의 이모저모를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게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정말 한국에서 온 학생들은 우리가 하루씩 주마간산 격으로 둘러 본 도시들을 며칠씩 머물며 역사를 즐기고 있었다. 이제 우리는 루앙프라방을 떠나 처음 입국한 도시인 수도 비엔티안으로 떠.. 2011. 1. 11.
라오스 오토바이 여행기 4 (루앙프라방) 드뎌 루앙프라방 도착! 루앙프라방은 라오스 지도에 빨간 점으로 표시된 곳이며 수도 비엔티안에서 약 400km 떨어져 있다. 루앙프라방의 시내 지도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윗쪽의 강이 메콩강이며 강 주변을 따라 호텔, 게스트하우스, 식당 등이 즐비하다. 여기서 잠깐 루앙프라방에 대해서 공부를 하.. 2011. 1. 8.
라오스 오토바이 여행기 3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 방비엥에서는 카약을 꼭 해야 한다는데 시간 상 물놀이를 즐기지 못해 못내 아쉬웠지만 짧은 시간에 모든 것을 다 이룰 수는 없는 법! 아쉽지만 카약에 대한 재미난 추억은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아침 9시 경 루앙프라방으로 길을 나섰다. 방비엥은 아래 지도에 보는 바와 같이 예전 전시 때 사용하던 .. 2011. 1. 6.
라오스 오토바이 여행기 2 (비엔티안에서 방비엥까지)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있어 오토바이란 가장 중요한 대중 교통수단이므로 이 나라에서도 오토바이를 탄다는 것을 신기하게 보는 이는 없다. 다만 250cc 이상되는 큰 오토바이로 여행을 다닌다는 것은 다소 생경한 모습일 수 있겠으나.... 그래서인지 동네마다 오토바이 샾이 있어 렌터한 오토바이의 고장.. 2011. 1. 2.
라오스 오토바이 여행기 1 (비엔티안 도착)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에 속해 있는 공산국가로써 우리들에게 썩 익숙하지는 않는 나라이다. 그러나 해외여행의 기회가 늘어나면서 남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관광지 보다 오히려 조용하고 덜 알려진 곳을 여행하길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라오스도 이러한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유럽인.. 2011. 1. 1.
합천 해인사 고불암 & 파프리카 생태 일교차가 심한 날은 아침 안개가 짙어진다. 특히 농촌 들판을 지날 때면 차 창에 물기가 뚝뚝 떨어질 정도의 짙은 안개는 자동차 조차 얕은 시야때문에 달리기가 겁이 난다. 이런날 오토바이에 미친 몇몇이 늘가을 투어를 떠났다. 1박2일로 영월 동강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그러나 또 몇몇은 당일코스.. 2010. 11. 10.
유명산 라이딩 코스 주말을 맞아 오토바이를 타고 양평대교를 지나 서종을 지나 유명산을 올랐다. 드라이브 또는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은 한번쯤은 다녀갔을 유명산 코스! 대림의 신제품 Q2를 타고 12명의 멤버가 길을 나섰다. 뒤따라가다 심심해서 동영상을 하나 찍어 봤는데 영 각이 안 나온다. 그래도 시속 100으로 달리.. 2010. 7. 5.